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원자는 최외각 껍질이 완전히 채워지거나 전자 8 개를 가질 때 가장 안정하다는 규칙
금속 원자들은 전자를 잃고 18족 원소와 같이 마지막 전자 껍질의 전자 수가 8 개가 되려는 경향성을 갖는다. 또한 비금속 원자들은 전자를 얻어 마지막 전자 껍질의 전자 수가 8 개가 되려고 하는데 이러한 경향성을 옥텟 규칙이라고 한다.
원자들이 옥텟 규칙에 따르는 이유는 18족 원소들의 안정성에서 찾을 수 있다. 18족 원소들은 마지막 전자 껍질의 전자 수가 8 개(헬륨은 2 개)로 매우 안정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. 18족 원소들은 매우 안정하기 때문에 다른 물질과 거의 반응하지 않아 천연 상태에서도 일원자 분자의 형태로 발견된다.
나트륨은 마지막 전자 껍질의 전자 수가 1 개이고 그 안쪽 껍질의 전자 수는 8 개이다. 따라서 나트륨은 전자를 하나 잃어서 +1가의 양이온이 되면 마지막 전자 껍질의 전자 수가 18족 원소와 같이 8 개가 되므로 매우 안정해진다. 또한 염소는 마지막 전자 껍질의 전자가 7 개이므로 전자 하나를 얻어서 -1가의 음이온이 되면 마지막 전자 껍질의 전자가 8 개가 되어 매우 안정한 상태가 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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