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레오나르도 다 빈치Leonardo Da Vinci; 1452~1519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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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탈리아 르네상스 시대의 천재 화가이자 조각가, 발명가, 건축가, 기술자, 해부학자, 식물학자, 천문학자, 지리학자였다. 현재 프랑스의 루브르 미술관에 소장되어 있는 초상화 ‘모나리자’는 세계 최고의 명작으로 꼽힌다.

레오나르도 다 빈치는 1452년 4월 15일 이탈리아 토스카나 지방의 산골 마을에서 공증인인 피에로 다 빈치와 가난한 농부의 딸 카타리나 사이에서 사생아로 태어났다. 14살부터 당시 피렌체에서 화가·조각가로 유명한 베로키오 공방에 도제로 들어가 미술가로서의 길을 걷기 시작하였고, 20대 초반까지 기량을 닦았다.

1478년 스승으로부터 독립하여 화가로 알려졌으며, 그 후 주문을 받은 대표적인 작품이 ‘동방박사의 경배’이다. 이 시기의 작품으로 ‘석죽의 성모’, ‘수태 고지’, ‘베노바 가의 성모’ 등이 있는데, 이 때에 그려진 인물화와 풍경화에서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독창적인 구도와 분위기 표현 기술을 엿볼 수 있다.


레오나르도 다 빈치는 1481년경에 밀라노의 스포르차 귀족 가문에 초빙되어 갔다. 이곳에서 그는 약 12년 동안 화가·조각가로서 뿐만 아니라 움직이는 다리를 설계하고, 대포나 전쟁 무기를 고안했으며, 건축 설계를 하는 등 그의 다방면에 걸친 천재성을 발휘하였다. 이 시기에 제작한 그림은 많지 않지만, 그의 작품 중에서 뛰어난 ‘동굴의 성모’와 ‘최후의 만찬’이 제작되었다. 또한 당시 로마 가톨릭교의 통제에 따라 제작되던 교회 미술계의 풍토를 깨고, 예수의 인성을 강조하는 등 자신의 소신에 따른 작품 활동을 하였다.

생애 후기인 1489년 이후 인체와 말의 해부학적 연구에 몰두하고, 인체의 해부와 새의 비상에 관한 논문, 광학에 대한 연구에 힘썼다. 그
는 1499년 프랑스 왕 루이 12세의 밀라노 침입으로 밀라노를 떠나 만토바에서 공비( 공작의 처)의 초상을 그렸고, 베네치아에 들렀다가 1500년 피렌체로 되돌아왔다. 여기서 제단화 ‘성 모자와 성 안나’를 그렸으며, 1502년에는 체잘레·보르지아에 토목 사업 운하 개발 도시 계획을 위해 초청을 받았다. 


1503년에 다시 피렌체로 돌아와 ‘모나리자’를 그리기 시작하였다. 이 시기에 그는 과학 연구에 한층 몰두하여 새가 나는 방법, 지질학과 물의 운동, 해부 등에 관한 수기를 남겼다. 레오나르도 다 빈치는 1506년 밀라노에서 프랑스 국왕의 궁정 화가가 되었다. 1516년 프랑스 왕 프랑수아 1세의 초청으로 국왕이 있는 프랑스 클로 뤼세에 제자 프란세스코 멜지와 함께 이주하였다. 


그는 3점의 그림(모나리자, 성 안나와 성 모자, 세례자 요한)을 가져갔는데, 여기서 ‘성 안나’와 ‘모나리자’를 완성하였다. 이 시기에 과학 연구를 분류 편집하며 대부분의 시간을 보냈으며, 신비감을 주는 그림을 몇 편을 남겼다.


△모나리자(Mona Lisa)

△비트루비우스의 인체비례(Vitruvian Man)

△최후의 만찬


레오나르도 다 빈치는 프랑스 국왕의 궁전 근처에서 말년을 보냈다. 1519년 4월 23일 유언을 남기고 5월 2일 사망하였는데, 그의 나이 67세였다. 조르조 바사리가 쓴 레오나르도의 전기에서 그가 프랑수아 1세의 품 안에서 숨을 거두었다고 되어 있다.

레오나르도 다 빈치는 평생 독신으로 살았으며, 그의 제자이자 동반자였던 프란세스코 멜지가 그의 유산을 상속하였다. 1570년 프랑세스코 멜지가 죽은 후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엄청난 양의 크로키와 그림이 세상에 나와 유명해졌다.

확인문제

르네상스 시대의 화가, 조각가, 건축가, 발명가로 '모나리자', '최후의의 만찬' 등을 남긴 인물은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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