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무게의 단위는 kgf, N 등을 사용하는데 1 kgf은 9.8 N에 해당한다.
우리나라에서는 예로부터 무게의 단위로서 관이라든지 돈을 썼다. 또, 서양에서는 온스라든지 파운드라고 하는 단위를 썼다. 그러나 미터법이 제정된 후부터 세계 각국은 미터법에 의한 무게의 단위를 쓰고 있다. 이 미터법에 의하면, 길이를 미터(m)로, 부피를 리터(L)로, 질량은 킬로그램(kg)으로 기본 단위를 정하고 있다. 즉 4 ℃에서 순수한 물 1 L의 무게를 1 kgf로 정한 것이다. 물의 온도를 4 ℃로 정한 것은 물에는 높은 온도로부터 냉각시켜 가면 차츰 부피가 줄어서(밀도가 커져서) 4 ℃일 때 가장 작아지고(밀도가 가장 커지고), 4 ℃보다 온도가 내려가면 다시 부피가 커지는(밀도가 작아지는) 성질이 있기 때문이다. 이러한 물의 성질을 기준으로 하여 세계에 공통되는 무게의 단위를 정하게 된 것이다. 현재 무게의 단위로서는 힘의 단위인 뉴턴(N)을 사용하며 1 kgf은 9.8 N에 해당한다.
미터법: 미터법의 제정은 1875 년 5 월 2 일 프랑스 파리에서 세계 18 개국의 대표가 모여 조약을 체결함으로써 이루어졌다. 우리나라는 1959 년에 미터 조약에 가입하였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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